[짤막잇슈] 씨야 출신 김연지, 4년 만에 솔로 컴백

▲‘끝까지 간다’ 김연지(사진=JTBC)

지난 2006년 남규리, 이보람과 함께 걸그룹 씨야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연지가 솔로 앨범 '네버랜드 프로젝트(Never Land Project)'를 들고 컴백했습니다. 김연지는 2011년 팀 계약 종료로 씨야가 해체된 후 평범한 대학생으로 살아왔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21일 방송된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에서 김연지가 부른 박정현의 '꿈에'는 의미가 남달랐던 것 같습니다. 이날 김연지의 '꿈에'를 듣고 감동받은 문희준은 "눈물이 나오려고 하는데 참았다. 다시 돌아와 줘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지요. 아무쪼록 4년 만에 컴백한 김연지가 씨야 때처럼 크게 '흥'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