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의 ‘유후와 친구들’ 캐릭터가 전 세계 약 4000만개의 캐릭터 완구를 판매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상승세다.
16일 오후 2시44분 현재 오로라는 전일대비 250원(1.97%) 상승한 1만295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오로라월드는 ‘유후와 친구들’ 캐릭터는 2007년 출시 이후 전세계에 약 4000만개의 캐릭터 완구가 판매 되었고, 애니메이션은 시즌-Ⅲ까지 세계 약 40여개국에 방송되어 세계적인 캐릭터로 자리매김 했다고 밝혔다.
이런 기반을 바탕으로 2012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유럽 최대 완구 체인인 햄리스社의 메인 캐릭터로 소개되고, 이후 유럽 맥도널드와 해피밀 프로모션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힌 다음, 세계적인 캐릭터 라이센싱 업체인 독일의 심바社와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캐릭터로 성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럽의 최고수준의 콘텐츠 제작 및 유통업체인 이탈리아의 Mondo-TV와 세계적인 캐릭터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오로라월드가 ‘유후와 친구들’ 애니메이션 시즌-Ⅳ 공동제작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프랑스의 깐느에서 진행되고 있는 세계 최대 영상 콘텐츠 마켓인 ‘MIP-TV(밉티비) 2015’에서 오로라월드는 이탈리아의 Mondo-TV와 ‘유후와 친구들’ Season-Ⅳ 3D 애니메이션을 공동제작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유후와 친구들’ 애니메이션의 적극적인 활용과 보급을 확대 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