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강달러 현상, 신흥국 경제 흔든다”

입력 2015-04-16 10: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통화기금(IMF)이 미 달러화 강세가 신흥국 경제를 압박하면서 국제금융체제의 위험을 높이고 있다고 경고했다.

IMF는 15일(현지시간) 반기 ‘세계 금융 안정 보고서’에서 “달러 가치가 가파르게 더 뛰고 미국 금리가 갑자기 인상되면 지정학적 위험 가중과 함께 신흥국 통화와 자산 가치를 더 압박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 같은 현상으로 외국 투자자가 (신흥국) 현지 통화 채권 보유를 급격히 줄일 것이고, 차환압박이 가중되면 시장 불안도 커질 것이란 설명이다.

보고서는 이런 압박이 이미 아르헨티나, 브라질, 나이지리아 및 남아공의 에너지 기업들 사이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보고서는 주요 환율 동요도 금융위기 이후 가장 심각하다면서 외환 및 채권 시장유동성 감소가 투자 포트폴리오 재편을 어렵게 한다는 점도 경고했다. 보고서는 “채권시장의 구조적 유동성 감소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 충격이 신흥시장으로 전이될 수 있는 위험도 커졌다”고 우려했다.

한편, 보고서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금리를 인상할 경우 시장과 소통에 온 힘을 쏟아야 한다고 충고했다. 보고서는 “(금리 인상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연준과 다를 수 있다”면서 “이것이 시장과 유동성의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연준은 지속적으로 시장과 분명하게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양증권, 외부 그룹웨어 해킹으로 고객·임직원 개인정보 31건 유출
  • 北, '집속탄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우리 軍, 또 침묵
  • "코스피, 美 중간선거 후 상승 확률 67%…극단적 저평가 매력 부각될 것"
  • 4천만원 드론 잡으려 수십억 미사일…獨도 우크라에 배우는데, 우리는
  • 美 중간선거 사전투표⋯주요 경합지서 민주당에 청신호
  • 뉴욕증시, 기술주 매도세에 혼조⋯유가, 이란전 합의 기대로 급락
  • 美 중간선거 D-1⋯관세보다 ‘보조금·인센티브’가 韓기업 새 변수
  • 대신증권 "한화오션, 美 군함 시장 진출 본격화…목표가는 27%↓"
  • 오늘의 상승종목

  • 11.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271,000
    • -1.8%
    • 이더리움
    • 3,038,000
    • -1.36%
    • 비트코인 캐시
    • 370,000
    • -1.18%
    • 리플
    • 1,686
    • +0.18%
    • 솔라나
    • 123,700
    • -2.52%
    • 에이다
    • 251
    • -2.33%
    • 트론
    • 433
    • +2.12%
    • 스텔라루멘
    • 218
    • -3.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90
    • -3.06%
    • 체인링크
    • 14,900
    • -2.17%
    • 샌드박스
    • 58.87
    • -3.67%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67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Elysium 인기지수 250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6
    • Allora 유통량 89% D-8
    • DAOBase 유통량 43% D-15
    • FLock 유통량 41% D-27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