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임지연, 급성 장염에 퉁퉁 부은 얼굴까지...'간신'보다 더 힘들었다더니 '진짜네'

입력 2015-04-1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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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임지연,'정글의 법칙' 임지연, 간신

▲'간신' 임지연, 정글의 법칙(사진=sbs)

배우 임지연이 영화 '간신'의 운평 연기보다 '정글의 법칙'이 더 힘들었다고 고백하면서 해당 방송에서 보인 임지연의 모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임지연은 14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간신'(감독 민규동)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운평을 연기하면서 체력적으로 훌륭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임지연은 그러나 "정글보다 힘들었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아니다. 정글이 더 힘들었다"고 답하며 웃음을 보였다.

임지연은 최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에서 공복 상태로 익지 않은 과일을 먹고 급성장염에 걸린 바 있다. 당시 임지연은 "오후 내내 아팠다. 오빠들을 못 도와드려서 죄송하다"고 말하며 의료진에게 장염 치료를 받았다.

임지연은 또 낯설고 고생스러운 생활에 퉁퉁 부은 얼굴을 보여 "오빠들에게 놀림을 받지 않기 위해 광채메이크업을 하고 있다"며 급하게 파우더로 얼굴을 두드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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