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만 돌파 '킹스맨' 속편은? 메튜 본 "줄거리 생각"·콜린 퍼스 "분명 나올 것"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이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속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킹스맨 매튜 본 감독은 최근 런던 프리미어에서 '킹스맨' 속편에 대한 질문에 "아직 정해지진 않았다. 영화가 흥행해야 속편을 제작할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생각해놓은 스토리는 있다"는 답변을 내놨다.
'킹스맨' 주연 배우 주연배우 콜린 퍼스 역시 지난달 영상편지를 통해 "킹스맨이 흥행한 뒤 한국에 가고 싶어졌다"면서 "킹스맨 속편이 분명히 나올 텐데 그때는 반드시 한국에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화 진흥 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킹스맨'은 12일 오전 11시 기준 6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개봉 61일째 진기록이다.
킹스맨의 이 같은 기록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셉션'(592만6948명)과 흥행 블록버스터 시리즈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596만명)을 뛰어넘는 성적이다.
600만 돌파 '킹스맨' 속편은? 메튜 본 "줄거리 생각"·콜린 퍼스 "분명 나올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