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최종회, 이장우ㆍ한선화 행복한 결혼식…정보석 숨어서 눈물

입력 2015-04-1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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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장미빛 연인들’ 이장우와 한선화가 결국 결혼식을 올렸다.

1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최종회에서는 박차돌(이장우)과 백장미(한선화)가 결혼식을 올렸다.

백장미의 결혼식 모습을 몰래 지켜본 백만종(정보석)은 눈물을 흘리며 “우리 장미 너무 예쁘다. 아빠가 염치가 없어서 다가가지 못하겠다”며 딸의 결혼을 축복했다. 이어 두 사람은 딸 초롱이(이고은)와 함께 결혼식장에 입장하며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다.

또한 고연화(장미희)는 세상을 떠나기 전 박차돌과 백장미를 불러 “아무리 힘들어도 이 두 손 절대 놓지말라”며 마지막 유언으로 두 사람을 축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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