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정용화, 김종국 이겼다…빠른 발로 팀승리 이끌어 ‘대반전’

입력 2015-04-12 19: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런닝맨’에 출연한 정용화가 놀라운 스피드로 ‘능력자’ 김종국을 이겼다.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미션 월드와이드’ 특집으로 정일우, 정용화, 이홍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은 정일우 김종국 이광수의 팀과 이홍기 정용화 유재석 지석진 개리 하하 송지효 팀으로 나눴고, 세계 각 국의 팬들이 제안한 게임을 진행하게 됐다. 첫 게임은 싱가포르 팬이 보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지금 몇 시에요, 늑대아저씨?’라는 게임이었다. 3명 팀의 대표가 늑대가 돼 나무 앞에 서 있고, 상대팀 전원인 7명이 양 머리띠를 쓰고 늑대에게 시간을 물으며 다가가 이름표를 떼는 게임이다.

3명 팀의 대표이자 늑대의 역할을 맡은 사람은 김종국이었다. 초반에는 프로그램 내 능력자인 김종국이 지석진, 유재석, 하하 등의 차례대로 이름표를 제거하며, 3인 팀을 승리로 이끄는 듯 했다.

양이 된 정용화는 자신의 팀이 질 위기에 놓이자 재빠르게 김종국 이름표 떼기에 나섰다. 하지만 거리상 역부족이었고, 마침 늑대 김종국은 “식사시간”을 외치며 정용화 이름표를 떼기 위해 쫓았다. 정용화는 온힘을 다해 제 영역으로 몸을 날렸고, 결국 김종국의 손아귀에서 벗어났다.

정용화의 빠른 발을 눈으로 확인한 ‘런닝맨’은 김종국의 이름표를 뗄 적임자로 정용화를 지목했지만 정용화가 간발의 차이로 김종국의 손을 피해 뭍으로 돌아오면서 반전 승리를 이끌었다.

‘런닝맨’ 정용화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런닝맨 정용화 긴종국 대결 흥미진진했다” “런닝맨 정용화, 김종국을 이기다니 대단하다” “런닝맨 정용화 진짜 빠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작황부진ㆍ고환율에 수입물가도 뛴다⋯커피ㆍ닭고기 1년 새 ‘훌쩍’[물가 돋보기]
  • 한국 경제 ‘허리’가 무너진다…40대 취업자 41개월 연속 감소
  • 쿠팡 주주, 미국 법원에 집단소송…“개인정보 유출 후 공시의무 위반”
  • 배당주펀드 인기 계속…연초 이후 5.3조 뭉칫돈
  • 서울아파트 올해 월세 상승률 3%대 첫 진입…역대 최고
  • 연말 코스닥 자사주 처분 급증…소각 의무화 앞두고 ‘막차’ 몰렸다
  • 11월 車수출 13.7%↑⋯누적 660억 달러 '역대 최대'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038,000
    • -0.15%
    • 이더리움
    • 4,423,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863,000
    • -2.87%
    • 리플
    • 2,833
    • -0.98%
    • 솔라나
    • 184,800
    • -1.91%
    • 에이다
    • 536
    • -4.63%
    • 트론
    • 427
    • +2.64%
    • 스텔라루멘
    • 318
    • -2.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10
    • -3.36%
    • 체인링크
    • 18,280
    • -2.51%
    • 샌드박스
    • 172
    • -3.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