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600만 돌파가 남긴 의미는?

입력 2015-04-12 15: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지난 2월 11일 개봉해 대한민국 문화 트렌드에 획기적인 영향을 끼친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가 마침내 600만 관객(영진위 통합전산망 12일 오전 11시 기준)을 돌파했다. 개봉 61일째 진기록.

'킹스맨'의 600만 기록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셉션'(592만6948명)과 흥행 블록버스터 시리즈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596만명)을 뛰어넘는 성적이다.

'킹스맨'은 지난 2월 11일 개봉해 대한민국에 스파이 열풍을 낳았다. 데뷔 작품이나 다름 없었던 태런 애거튼은 이 작품을 통해 영국 꽃미남 스타로 떠올랐다. 콜린 퍼스는 중후한 영국 신사에서 섹시한 스파이로 변모했다. 이들 모두 국내에서 기존 유명 할리우드 스타들을 뛰어넘는 팬덤을 갖게 됐다. 매튜 본 감독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을 잇는 인기 감독이 됐다. 속편 요청도 전세계적으로 쇄도하고 있다. 매튜 본 감독 역시 속편 제작에 대해 긍정적으로 의향을 밝힌 바 있어, 관객들의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

대한민국에 미친 영향은 단순히 영화 내적인 부분만이 아니다. 남성들은 맞춤 수트, 브로그 없는 옥스퍼드 슈즈 등 남성 스타일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패션 화보에서도 '킹스맨' 스타일링을 종종 만나볼 수 있었다. 여성들은 청소년 관람불가 액션에 대한 편견이 줄어들었다.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는 '킹스맨' 소재를 활용한 예능 코너가 등장했다. 그만큼 '킹스맨'이 선보인 2달 간의 행보는 대중적인 문화 코드로 자리를 잡아가는 시간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LG전자, 액추에이터팀 신설⋯가전 너머 '피지컬 AI'로 [멈춘 성장판 깨울 로봇]
  • 유가보다 더 센 ‘LNG 쇼크’ 온다…수입 의존 높은 韓 직격탄 [亞 에너지 크라이시스 ①]
  • 벌써 여름 온다?…두려워지는 4월
  • 삼전·하이닉스 40% 뛰었어도…"주가 더 간다" [2분기 증시전망②]
  • 지표금리 개편 금융소비자 대출 이자 부담 줄어드나...기대효과는
  • 반찬 리필에 돈 낸다면?…10명 중 4명 "다신 안 가" [데이터클립]
  • 서울 아파트도 낙관 어렵다…전문가 절반만 “상승” [2분기 부동산시장 전망①]
  • [주간수급리포트] 외국인이 던진 삼전ㆍSK하닉 ‘10조원’ 물량, 개인이 그대로 건네 받아
  • 오늘의 상승종목

  • 03.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180,000
    • +1.16%
    • 이더리움
    • 3,111,000
    • +2.64%
    • 비트코인 캐시
    • 689,500
    • -5.87%
    • 리플
    • 2,042
    • +0.74%
    • 솔라나
    • 127,400
    • +2.08%
    • 에이다
    • 375
    • +1.35%
    • 트론
    • 489
    • +0.62%
    • 스텔라루멘
    • 258
    • +1.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000
    • +0.57%
    • 체인링크
    • 13,260
    • +2.95%
    • 샌드박스
    • 113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