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안에서 100명 넘는 여성에게 정액 뿌린 남성

입력 2015-04-12 10: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메트로)

[이런일이]

지하철에서 5년간 100명 이상의 여성들에게 자신의 정액을 뿌린 남성이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

10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에 따르면 테츠야 후쿠다(40)는 지난 2011년부터 100명이 넘는 여성에게 자신의 정액을 살포한 혐의로 지하철 안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범인은 지난 5년간 미스터리로 남아 있었으나 경찰은 10대 여학생의 치마에서 발견된 정액으로 DNA 검사를 통해 후쿠다가 범인임을 확인했다.

체포 당시 후쿠다는 “붐비는 지하철에서 여성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것이 몹시 흥분됐다”고 말했다. 후쿠다는 2011년부터 100명이 넘는 여성에게 정액을 살포한 사실을 인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11:1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565,000
    • -1.17%
    • 이더리움
    • 4,221,000
    • -3.78%
    • 비트코인 캐시
    • 816,000
    • +0.31%
    • 리플
    • 2,774
    • -2.94%
    • 솔라나
    • 184,500
    • -3.76%
    • 에이다
    • 545
    • -4.55%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18
    • -2.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020
    • -5.62%
    • 체인링크
    • 18,150
    • -4.67%
    • 샌드박스
    • 170
    • -6.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