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백옥담, 부적에 매달릴까?…'딸'이 얼마나 간절하길래

입력 2015-04-10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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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압구정백야

'압구정 백야' 백옥담이 딸 운이 없단 점괘에 심란해 했다.

10일 방송된 MBC '압구정 백야' 124회에서는 달란(김영란 분)은 딸에게 점괘를 얘기했다.

달란은 딸을 원하는 선지(백옥담 분)에게 "딸 운이 없대"면서 "아들 쌍둥이래"라고 말했다.

이에 선지는 "딴 데 가서 더 봐"라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그러나 달란은 "똑같이 나온다"면서 "더 점을 보는 것은 소용이 없다"고 했다. 그러나 선지는 "무슨 방법 없대?"면서 "부적 같은 거?"라며 답답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남편의 바람기를 눈치챈 은하(이보희 분)는 장훈(한진희 분)을 슬쩍 떠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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