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 비만 판정에 합병증까지 얻은 이유 혹시…

입력 2015-04-1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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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MBC
배우 이재은의 근황이 공개된 가운데 과거 아픈 가족사에 대한 고백이 주목받고 있다.

이재은은 지난해 종합편성채널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4살 데뷔 이후 30여년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가족의 빚을 갚기 위해 일해야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당시 이재은은 "데뷔 이후 친구랑 놀아본 적도 없을 정도로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일을 했다. 하지만 돈은 내가 벌고, 부모님 사이는 안 좋아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재은의 아버지는 매번 망하면서도 사업 시도를 했고, 이를 위해 비자금을 만드느라 계를 든 어머니 때문에 늘 빚에 시달려야 했다.

가족사에 대한 고백은 2013년에도 있었다. 이재은은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무능한 아버지를 보며 '내가 돈 버는 기계냐'고 원망하고 살았다"며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장례를 치르는 3일 동안 단 한 번도 울지 않았다. 증오했었다. 지금은 후회한다"고 말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이재은 이렇게 아픈 가족사 있었구나", "이재은 그간 스트레스 쌓여서 살이 찐 것 같다", "이재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재은은 최근 진행된 JTBC '건강의 품격' 녹화에서 건강검진 결과 비만 판정을 받았으며 이로 인해 각종 합병증까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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