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패' 메이웨더 vs '8체급 석권' 파퀴아오, SBS 단독 생중계 "꿈의 대결 안방서"

입력 2015-04-0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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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무패 복서' 메이웨더와 '8체급 석권' 파퀴아오의 세기의 대결이 SBS를 통해 국내에 생중계된다.

SBS는 8일 "창사 25주년을 기념해 5월 3일(한국시간)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 미국)와 매니 파퀴아오(37, 필리핀)가 맞붙는 경기를 단독 생중계한다. 전 세계가 숨죽이고 지켜볼 꿈의 매치를 한국 팬들은 SBS와 SBS스포츠를 통해서 같이 시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역사에 남게 될 매치인 만큼, 모든 기록을 갈아 치우며 화제가 됐다. 메이웨더와 파퀴아오가 받는 대전료는 2억5000만 달러(한화 약 2700억 원)이상으로 알려져 사상 최고액으로 기록됐다. 두 사람이 받는 돈은 1초에 1억원 가량이다. 현지 티켓 가격과 유료 시청료 등도 모두 역사상 최고 수준이다.

메이웨더와 파퀴아오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복서다. 메이웨더는 세계복싱평의회(WBC) 웰터급, 라이트미들급, 세계복싱협회(WBA) 슈퍼웰터급 타이틀을 모두 손에 쥔 통합 챔피언으로, 프로가 된 이후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은 전설의 무패복서다. 파퀴아오는 복싱 역사상 최초로 8개 체급을 석권한 ‘아시아의 복싱 영웅’이며 필리핀의 현직 하원의원이다.

SBS의 중계 관계자는 “이번 경기는 단순한 복싱 경기가 아니라 전 세계가 관심을 가지는 세기의 대결인 만큼 이를 계기로 복싱 경기에 대한 관심을 새롭게 불러일으키기 위해서 지상파와 케이블을 통해 중계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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