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서울 대중교통 요금 최대 300원 인상? 서민 복지는 어디에…

입력 2015-04-0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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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중교통 요금이 오는 6월부터 인상될 전망이다. 시내버스 요금은 150~200원, 지하철은 200~300원가량 올라간다. 시의 재정 적자폭이 해마다 늘어나 더는 인상 시기를 늦출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온라인상에는 “서민들 죽어나겠네. 교통비만 20% 가까이 오를 테니”, “3년 동안 요금 50% 인상. 담뱃값만 욕할 게 아닌데?”, “기름값은 떨어지는데 버스비는 왜 오르는 거예요?”, “공공요금은 적자가 날 수밖에 없는 것 아닌가? 시민을 위한 비용인데. 교통요금 올려서 적자 보전하려는 사고 자체가 문제네”, “서민 위한다면서 무상급식하고 그 돈 마련하려고 교통비 올리면 서민을 위한 게 맞는 건가? 희대의 코미디다”, “유가는 떨어지는데 대중교통비는 올린다는 건 실질적인 부자 감세지. 부자들은 대중교통비가 오르든 말든 상관없어. 어차피 안 타니까. 서민만 죽이는 인상안이지”, “적응됐다 하면 오르고 잊을 때쯤 되면 또 오르고” 등 냉소적 의견이 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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