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아아울렛 모던하우스 ‘크리스마스 트리용품 세일전’

백화점식 프리미엄 아울렛 뉴코아아울렛이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모던하우스'의 크리스마스 트리용품 400여 품목을 50~30% 세일 판매한다.

이 기간 동안 1.5M 크기의 베라믹스 파인트리가 4만2000원, 1.2M 크기의 눈가루 장식 트리가 2만4000원, 장식용 미니트리 18cm/30cm가 각각 3600/6000원, 트리 장식용 리본 패키지 7800원, 산타 프린트 볼 14개 세트 7800원, 베네치아 가면 오나먼트 1200원, 회전목마 오르골 1만2000원, 와인비즈 크리스탈 촛대 6000원 등에 판매한다.

모던하우스 상품기획팀 이순남 대리는 “올 해에는 레드와 그린 등 전통적으로 많이 사용했던 색상의 트리용품 이외에도 화이트와 블루를 이용한 모던한 느낌의 제품이 인기가 많다”면서 “트리 이외에도 창틀에 맞추어 두르거나 커튼 봉에 감아 연출하는 장식품인 가란드나 벽, 문, 거울 위 등에 연출하는 스웨그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많다”고 말했다.

모던하우스에는 세일 기간동안 포인세티아 가란드와 퍼플볼 가란드, 클라식 골드 리스 등을 각각 1만5600원에 판매하며, 골드터치 스웨그를 6000원에 판매한다.

트리 장식 역시 리본과 롤리본을 사선형으로 둘러 장식하는 전통적인 방식 이외에 양쪽으로 두르는 다이아몬드 형이나 리본을 활용해 세로선을 강조한 수직형 트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장식한 트리가 전시되어 판매되고 있다.

뉴코아아울렛 강남점 모던하우스 황장하 과장은 “매장내에 여러 방식으로 꾸민 트리를 전시해 놓았기 때문에 상품을 구경하면서 연출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면서 “매장에 가족들과 함께 나와 구경하면서 집안의 컨셉트를 정하고 독특한 트리를 꾸며 보면 색다른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