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한국3D프린팅협회와 업무 협약 체결

입력 2015-04-07 07: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숭실대
숭실대는 (사)한국3D프린팅협회와 6일 오전 교내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산학교류 및 협력교육 수행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사항은 △3D프린팅 분야 국내외 공동연구 및 협력교육 수행 △연구시설 공동 활용 및 정보 교류와 협력 △3D프린팅 기술력 향상을 위한 세미나 공동 추진 △3D프린팅 콘텐츠 보급 확산 및 창업 관련 사업 공동 추진 △3D 프린팅 관련 교육과정에 대한실무 의견 제공 △산학 협력 활성화(인턴쉽) 및 고용 창출 협력 △기타 양 기관의 상호 관심 분야 등이다.

한헌수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바마 대통령이 ‘3차 산업혁명은 3D프린팅으로 일어날 것’이라고 말할 만큼 3D프린팅은 미래시대를 주도할 핵심 신기술”이라며 “국내 처음으로 컴퓨터를 도입, IT혁신의 물꼬를 튼 숭실대와 귀 협회 간 업무협력은 관련 비즈니스 활성화, 우수 인재 양성은 물론 3D프린팅 기반의 새로운 창조산업 육성에도 실질적인 발전과 진보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최진성 협회장은 “3D프린팅은 적층을 통한 삼차원 출력이라는 특성을 기반으로 공정, 설비의 제약에서 벗어나 ‘누구나, 무엇이든’ 제조 가능한 ‘기회의 기술’이 되고 있으나 기존 산업이 쌓아놓은 수많은 관념과 장벽 때문에 융합을 이루기가 생각처럼 쉽지 않다”고 설명하며 “이러한 장벽을 넘기 위해서는 3D프린터의 적층 방식처럼 기술연구와 교육도 한 단계 한 단계 내실을 다지며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야한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음주운전 걸리면 일단 도망쳐라?"…결국 '김호중 방지법'까지 등장 [이슈크래커]
  • 제주 북부에 호우경보…시간당 최고 50㎜ 장맛비에 도로 등 곳곳 침수
  • ‘리스크 관리=생존’ 직결…책임경영 강화 [내부통제 태풍]
  • 맥도날드서 당분간 감자튀김 못 먹는다…“공급망 이슈”
  • 푸틴, 김정은에 아우르스 선물 '둘만의 산책'도…번호판 ‘7 27 1953’의 의미는?
  • 임영웅, 솔로 가수 최초로 멜론 100억 스트리밍 달성…'다이아 클럽' 입성
  • 단독 낸드 차세대 시장 연다… 삼성전자, 하반기 9세대 탑재 SSD 신제품 출시
  • 손정의 ‘AI 대규모 투자’ 시사…日, AI 패권 위해 脫네이버 가속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6.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976,000
    • +0.27%
    • 이더리움
    • 4,975,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553,000
    • +0.91%
    • 리플
    • 691
    • -0.86%
    • 솔라나
    • 189,100
    • -1.15%
    • 에이다
    • 547
    • +0.37%
    • 이오스
    • 814
    • +0.62%
    • 트론
    • 166
    • +1.84%
    • 스텔라루멘
    • 134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850
    • +0.56%
    • 체인링크
    • 20,220
    • -0.25%
    • 샌드박스
    • 468
    • +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