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버' 인기 상한가, 드라마 이름 속에 제작의도가 녹아있다?

입력 2015-04-04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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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버' 인기 상한가, 드라마 이름 속에 숨은 제작의도는?

(Mnet 방송 캡처)

2일 첫 방영된 Mnet '더러버'가 연일 화제인 가운데 '더러버'라는 제목 속에 숨은 속뜻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 CJ E&M센터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이 뜻이 공개됐다.

김태은 PD는 '더러버'에 대해 "두 가지 뜻이 있다.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뜻과 이상하게 동거라는 것이 일반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편견이 있는 것 같다. 결혼도 안 했는데 동거를 한다는 게 더럽다는 생각이 있는 것 같아서 일부러 제목을 그렇게 잡았다"고 말했다.

'더러버'는 '더럽다'라는 뜻과 '사랑하는 사이'라는 두가지 뜻이 있다는 것.

또 김태은 PD는 "사랑하는 것과 절묘하게 맞아 떨어져 동거라면 더럽다고 하지만 사랑하는 사이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러버'는 첫 방영후 류현경과 오정세의 파격적인 욕설부터 정준영과 최여진의 형광콘돔 에피소드까지 풀어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더러버' 소식에 네티즌은 "'더러버' 좀 더러운 듯" "'더러버' 진짜 사랑이 뭔지 말해주는 것 같다" "'더러버', 그렇게 심오한 뜻은 아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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