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동부산관광단지 금품로비' 부동산업자 구속영장 청구

입력 2015-04-02 10: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부산관광단지 금품로비를 수사하는 검찰이 관련 기관 인사들에게 뒷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는 부동산업자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부산지검 특수부(부장검사 김형근)는 사업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동부산관광단지 관련 기관인 부산도시공사와 기장군청 인사들에게 수천만원을 건넨 혐의(뇌물공여)로 김모(47·여)씨 등 부동산업자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일 밝혔다.

검찰은 동부산관광단지 푸드타운 실제 운영자 송모(49)씨에게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한 부산도시공사 직원과 기장군 과장 등을 조사하다가 부동산업자들이 이들에게 돈을 건넨 정황을 포착해 뇌물공여 혐의를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부동산업자의 구속 여부는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2일 오후 결정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AI 코인패밀리 만평] 매끈매끈하다 매끈매끈한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11:0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246,000
    • -1.55%
    • 이더리움
    • 4,208,000
    • -4.19%
    • 비트코인 캐시
    • 812,000
    • -0.12%
    • 리플
    • 2,766
    • -3.32%
    • 솔라나
    • 183,700
    • -4.32%
    • 에이다
    • 542
    • -5.24%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15
    • -3.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020
    • -5.66%
    • 체인링크
    • 18,140
    • -4.98%
    • 샌드박스
    • 170
    • -6.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