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결혼 언급하는 화엄에 이보희 쾌재...'호박이 제 발로…돌빡 같은 소리'

입력 2015-04-01 21: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압구정 백야'

▲'압구정 백야'

'압구정 백야' 강은탁이 이보희를 찾아가 박하나와의 결혼을 언급했다.

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 117회에서는 장화엄(강은탁)이 서은하(이보희)에게 백야(박하나)를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화엄은 서은하에게 "드릴 말씀이 있다"고 만남을 청한 뒤 "어려운 부탁드리려고 왔다. 며느님 문제인데 이 집에서 내보내 주실 수 없나"라고 직접적으로 물었다.

화엄은 이어 "야야를 좋아한다"며 "뒤늦게 내 감정 알게돼 일이 복잡해졌다"고 설명했다.

서은하(이보희)는 반색했다.

서은하는 화엄의 고백에 "우리 며느리랑 이야기 된 거냐"고 물었지만 속으로는 '호박이 제 발로?'라고 생각했다.

서은하는 장화엄이 "야야는 평생 이 댁 며느리로 살겠단다"고 말하자 또다시 '돌빡 같은 소리 해'라고 생각했다.

이후 화엄이 "야야 아니면 결혼할 생각 없다고 집에도 말씀 드렸다. 결혼까지는 시간 좀 걸릴 거다"라고 확고하게 말하자 은하는 다시 '애만 가지면 사모님 되는거네. 제 인생 장미꽃처럼 피면 나에 대한 원망도 가시겠지'라고 속말을 했다.

압구정 백야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즐거우세요?” 밈으로 번진 방시혁-민희진 내분…‘하이브 사이비’ 멱살 잡힌 BTS [해시태그]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겨드랑이 주먹밥' 등장한 일본…10배나 비싸게 팔리는中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HLB, 간암 신약 美FDA 허가 초읽기…‘승인 확신’ 이유는?
  • ‘휴진’ 선언한 서울대병원…우려한 진료 차질 없어 [가보니]
  • “주담대 선택할 땐 금리가 가장 중요…고정금리 선호도 올라”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963,000
    • -6.49%
    • 이더리움
    • 4,131,000
    • -4.38%
    • 비트코인 캐시
    • 583,000
    • -7.53%
    • 리플
    • 706
    • -0.84%
    • 솔라나
    • 175,400
    • -5.29%
    • 에이다
    • 629
    • +1.78%
    • 이오스
    • 1,064
    • -1.39%
    • 트론
    • 169
    • -0.59%
    • 스텔라루멘
    • 153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1,850
    • -6.08%
    • 체인링크
    • 18,350
    • -2.96%
    • 샌드박스
    • 590
    • -1.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