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美 맨해튼에 5번째 매장 열어

입력 2015-04-01 10: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센트럴파크 인근 고급주택가 ‘어퍼웨스트사이드’에 美 맨해튼 브로드웨이 96번가점 출점

(사진제공=파리바게뜨)
SPC그룹은 미국 뉴욕 맨해튼의 고급 주거지인 어퍼웨스트사이드 96번가에 맨해튼 지역 5번째 파리바게뜨 매장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파리바게뜨 브로드웨이 96번가점은 353.1㎡ 규모의 카페형 베이커리로 고급주택과 오피스가 혼재된 복합상권에 위치하고 있다.

어퍼웨스트사이드라고 불리는 이 지역은 허드슨강과 센트럴파크에서 가까우며 지하철 3개 노선이 지나고 있어 유동 인구가 많다. 또한, 인근에 시티은행, 체이스은행, BOA(뱅크오브아메리카), HSBC 등 주요 은행지점과 스타벅스, 맥도날드, 던킨도너츠 등 글로벌 외식브랜드가 밀집해있다.

파리바게뜨 미국법인 관계자는 “브로드웨이 96번가점은 고급 주거지라는 상권 특성에 맞게 더욱 넓고 편안한 좌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매장을 꾸몄다”며, “맨해튼 주요 거점에 점포를 연달아 열면서 현지의 파리바게뜨 인지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지난 2013년부터 미국 뉴욕 맨해튼 주류상권에서 ‘거점 전략’을 펼치며, 타임스스퀘어, 미드타운, 어퍼웨스트사이드 등 요지에 점포를 확대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글로벌 브랜드의 격전지인 맨해튼에서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올 하반기 미국 내 가맹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623,000
    • +1.59%
    • 이더리움
    • 4,395,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814,500
    • +2.32%
    • 리플
    • 2,864
    • +1.45%
    • 솔라나
    • 191,500
    • +1.86%
    • 에이다
    • 576
    • +0.7%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7
    • -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720
    • +2.06%
    • 체인링크
    • 19,300
    • +1.53%
    • 샌드박스
    • 180
    • +1.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