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문세, 조심스레 건강 얘기 꺼내 "지난해 7월 암 수술, 노래는 문제 없다"

입력 2015-03-31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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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문세, 조심스레 건강 얘기 꺼내 "지난해 7월 암 수술, 노래는 문제 없다"

(SBS 방송 캡처)

가수 이문세가 '힐링캠프'에서 조심스레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언급했다.

이문세는 30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내가 두 차례에 걸쳐서 수술을 받았다. 갑상선암이 발견돼 암을 제거했다. 그게 8년 전이다"라고 말했다.

이문세는 "얼마 전 건강검진을 자세하게 받았다. 거기서 암이 재발된 것으로 발견됐다"며 "그래서 수술실에 들어가서 제거를 했다. 작년 7월에 수술을 했다. 그 다음에 회복 기간 때문에 지금까지 활동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6개월간 나타나지 않자, 말이 많았다. 수술이 잘못됐다는 말부터 다시는 노래를 못한다고까지 했었다"며 "이번 기회에 꼭 말하고 싶다.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 데 그 정도는 아니다. 노래 하는 데 아무 문제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날 이문세는 과거 이경규 부부와의 커플 여행에 대해 언급했다. 이문세는 "이경규가 지금의 아내와 교제할 때 우리 부부와 제주도 여행을 함께 갔다"면서 "둘이 가면 아무래도 주위 눈치가 있으니 우리가 함께 갔다"고 말했다.

이문세는 "당시 이경규는 급한 것처럼 보였다. 운전을 급하게 하더라"라며 "넷이 갔지만 방은 두 개를 구했다"고 덧붙였다. 또 "내가 없었다면 예림이가 태어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힐링캠프' 이문세 소식에 네티즌은 "'힐링캠프' 이문세, 암 투병 하고 있는 모습 같지 않다. 건강해보인다" "'힐링캠프' 이문세, 이경규와 일화땐 즐거웠는데 암 투병 얘기하니 어두워지네" "'힐링캠프' 이문세, 재발 안 하길 기도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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