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2018년까지 JYP와 전원 재계약···2AM과 상반된 행보

입력 2015-03-26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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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그룹 2AM이 각자의 길을 떠날 것으로 결정한 가운데 2PM이 전원 재계약을 결정했다.

26일 일부 매체 등에 따르면 2PM은 멤버 전원이 지난해 가을 일찌감치 JYP엔터테인먼트와 3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2PM은 재계약 발효 시점인 올해 1월부터 오는 2018년 1월까지 JYP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멤버들마다 계약시점이 달랐지만 이번에 멤버들 모두 일괄적으로 2015년 1월부터 3년 재계약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오전 JYP는 2AM 멤버 가운데 계약이 만료된 멤버(조권·임슬옹·정진운) 중 조권을 제외한 나머지 2명이 소속사를 떠나게 됐다고 전했다.

조권만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고 임슬옹은 싸이더스HQ에 새둥지를 틀었다. 정진운은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최종 조율 중이며 창민은 현재 JYP엔터테인먼트와 4개월 정도 계약 기간이 남아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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