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빈-백지영, 훈훈 남매 비주얼 '눈길'..."20살 나이차이가 무색하네"

입력 2015-03-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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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빈-백지영, 훈훈 남매 비주얼 '눈길'..."20살 나이차이가 무색하네"

(올드스쿨 트위터)

가수 송유빈과 백지영이 훈훈한 남매 비주얼을 선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따.

26일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음악의 품격'에서는 백지영과 송유빈이 출연했다.

이날 올드스쿨 제작진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가요계 떠오르는 케미 커플! 백지영씨& 송유빈 씨와 함께하는 음악의 품격!!!와... 비주얼 엄청나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송유빈과 백지영은 다정하게 등을 맞대고 각자 방송대본으로 보이는 종이를 들고 있다. 특히 시선은 서로 다른 곳을 향하고 있지만 송유빈과 백지영은 스무살이 넘는 나이 차이를 넘어 훈훈한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송유빈과 백지영은 슈퍼스타K6'에서 심사위원과 참가자로 만나 올해 초 같은 소속사 식구가 됐다. 지난 24일에는 콜라보레이션 곡 '새벽 가로수길'을 선보여 주요 음원차트를 휩쓸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올드스쿨에서 DJ 김창렬이 백지영에 송유빈과 콜라보레이션을 한 이유를 묻자 백지영은 "혼성 듀엣 노래가 많이 없어서 도전했다. 그랫 누구랑 해야할지 생각을 해봤는데 송유빈 씨가 같은 회사라 스케줄 맞추기가 쉬웠다. 얼굴도 이만큼 잘생겼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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