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공익광고 출연 논란 네티즌 “조금 더 생각했더라면…”

입력 2015-03-2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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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용노동부 공익 광고

비정규직의 애환을 다룬 tvN 드라마 ‘미생’의 배우 임시완이 노동시장 개혁에 찬성하는 고용노동부의 공익광고에 출연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

네티즌 이경**는 “조금 더 생각했었으면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라고 남겼고 네티즌 트리*는 “이 광고가 인간 임시완이 아닌 장그래 이미지로 임시완이 광고를 찍은건데 임시완 출연이 왜 문제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간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또 다른 네티즌 바*는 “정말 실망이다. 거부할 수는 없었나. 돈줄 끊기는건 두렵고 대중은 무섭지 않은건가”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네티즌 lupi****는 “미생 원작자가 저 법안에 ‘장그래’ 이름 붙이는 것도 불쾌하다고 했는데 어떻게 장그래를 연기한 배우가 떡하니 출연할 수 있는지”라고 반응했다.

임시완은 배우 황정민과 함께 19일 공개된 고용노동부 공익광고에 출연했다. 해당 광고는 ‘장그래 법’이 포함된 노동시장 개혁을 찬성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웹툰 ‘미생’의 원작자 윤태호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장그래 법’에 대해 “그 분들이 만화를 보셨는지 모르겠다. 어쩌면 이렇게 만화와 전혀 다른 의미의 법안을 만들면서 ‘장그래’라는 이름을 붙였는지 (모르겠다)”고 말한 바 있어 임시완의 출연은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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