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2’ 박지윤 “장진 감독, 속을 잘 모르겠다”

입력 2015-03-2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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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사진=JTBC )

박지윤이 ‘크라임씬2’ 첫 녹화 소감을 밝혔다.

박지윤은 오는 4월 1일 방송되는 JTBC 추리 게임 ‘크라임씬2’에 장진, 장동민, EXID의 하니, 홍진호와 함께 출연한다.

‘크라임씬2’ 제작진은 본 녹화에 앞서 출연자 5명이 미리 만나는 스페셜 녹화를 진행했고, 박지윤은 녹화 후 인터뷰에서 첫 녹화 소감을 전했다.

박지윤은 “‘크라임씬2’ 출연자 중 제일 걱정되는 멤버가 누구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장동민이 범인이 되면 플레이에 휘말릴 것 같아 제일 걱정”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박지윤은 시즌2에도 함께 추리 대결을 펼치게 된 홍진호에 대해 “시즌1을 같이 했던 멤버이기 때문에 추리를 잘하는 사람인 걸 잘 알고 있다. 절대 경계를 풀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지윤은 장진 감독에 대해 “오늘은 빈틈이 많은 모습을 보였지만 그게 다가 아닐 것 같고, 속을 잘 모르겠다”는 말을 해 장진의 추리에 대해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끝으로 박지윤은 “첫 녹화 후 추리 본능이 되살아났다. 시즌2에는 절대 흥분하지 않는 힐링 추리를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혀 벤다이어그램 추리에 이어 추리 여왕의 새로운 플레이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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