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공원 같은 아파트…쾌적성과 주거만족도를 한번에

입력 2015-03-2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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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누구나 자연 속에서의 휴식을 꿈꾼다. 하지만 도심을 벗어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란 좀처럼 쉽지가 않다.

이러한 현대인들의 의중을 반영이라도 하듯 각 지방자치단체는 둘레길, 숲길 등 도심 가까이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이러한 도심 속 녹색 공간에는 휴식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지역 내 명소로 자리잡게 된다.

도심 속에서 자연을 즐기려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주거 환경에서도 친환경 요소는 주택을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이 됐다. 특히 주거의 편리함과 쾌적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도심 속 녹색’ 아파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단지 내에서 친환경 요소를 누릴 수 있는 아파트는 많은 시간을 내지 않고도 휴식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높다. 특히, 도심 같은 경우는 녹지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단지에서 자연을 가까이 할 수 있는 아파트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단지 내 녹지 공간을 조성하는데 그치지 않고, 입주자가 직접 텃밭을 가꾸거나 가족끼리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공간까지 조성해 눈길을 끈다.

GS건설이 다음달 초 분양하는 ‘오산시티자이’는 단지 곳곳 다양한 녹지 공간을 조성해 입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쾌적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산 도심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오산시티자이’는 단지 내 다양한 조경 공간을 더해 도심 속 공원 같은 아파트로 건설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 오산의 마지막 녹지축인 마등산이 위치해 단지 안에서 마등산의 사계절을 즐길 수 있는 ‘오산시티자이’는 단지 안에서 여가와 휴식, 학습이 가능한 녹지 공간을 조성한다.

단지 곳곳에 ‘자이’만의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하는 테마정원과 여유를 즐길 수 숲속 산책길 등 녹색 공간을 조성해 단지 내에서도 자연을 가깝게 즐길 수 있다.

특히 따로 시간을 내 멀리 나가지 않아도 단지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자이홈캠핑과 가족과 함께 가족형 텃밭을 가꿀 수 있는 자이팜, 자연과 동식물 관찰이 가능한 자연학습 체험장은 자녀를 둔 입주민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인근 마등산이 위치한 ‘오산시티자이’는 직선거리 1.7km 떨어진 곳에 대규모 호수공원과 어우러진 워터프론트콤플렉스가 조성돼 마등산과 동탄2신도시의 호수공원까지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오산시티자이’는 오산시 부산동 495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5층, 19개 동, 전용면적 59~101㎡ 규모, 총 2,04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향후 1,190여 가구를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어서, 이 일대에 총 3,230가구 규모의 ‘자이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가 전체 공급물량의 95%를 차지해 내 집 마련을 계획 중인 실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오산시 오산동 222번지에 조성되며, 4월 초 개관할 예정이다. (문의전화 031-37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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