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5일 오후6시 현재 연수출이 3003억달러를 기록, 3000억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수출은 지난 1964년 1억달러를 달성한 이후 1995년 1000억달러를 돌파했고 2004년 2000억달러를 넘어섰다.
올해 수출 3000억 달러 달성은 2000억달러를 돌파한 이후 불과 2년만에 거둔 성과다.
정세균 산자부장관은 "3000억달러 달성 10개국중 중국을 제외한 9개 나라의 1인당 국민소득이 3만달러 이상으로 우리 경제도 3만달러대 소득의 선진경제국 진입 가능성을 예고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