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 고아성과 다정한 인증샷 공개…이것이 인기비결?

입력 2015-03-24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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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나무엑터스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과 고아성이 다정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유준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SNS를 통해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유준상은 '풍문으로 들었소'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고아성과 친근하면서도 다정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유준상은 제왕적 권력을 가진 법무법인 대표 한정호 역을 맡아 풍자 연기의 진수를 보여준다. 이 작품에서 고아성은 서봄 역을 맡아 총명함과 예상을 뒤엎는 행보로, 거칠 것 없던 유준상을 당황시키는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두 사람은 극중에서는 불편한 관계에 놓여있지만 현장에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끄는 일등공신이라는 후문이다.

유준상은 피곤하고 빠듯한 촬영일정에도 불구하고, 대기실들을 찾아다니며 필요한 조언과 재밌는 이야기들을 해주며 웃음꽃을 피운다. 고아성 역시 촬영장에 비타민으로 선배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두 배우의 활약이 돋보이는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다. 매 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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