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관리로 결핵 없는 사회"...복지부, 결핵예방의 날 행사 개최

입력 2015-03-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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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24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제5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부장관, 질병관리본부장을 비롯해 관련 기관 및 단체장, 학계 등 주요 인사 약 250명이 참석해 결핵퇴치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표창 시상과 기침예절 실천 홍보대사 위촉, 결핵퇴치 다짐식, 그리고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대학생 결핵ZERO SNS홍보단 위촉식이 진행된다.

특히 ‘기침예절 실천 홍보대사’로 어린이 인기 애니메이션 주인공 '꼬마버스 타요'가 위촉돼 1년간 기침예절 실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활동한다.

이날 ‘대한 결핵 및 호흡기 학회’ 산하 ‘결핵연구회’ 회장을 역임하며 적극적인 결핵 연구로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권오정 교수에게 대통령 표창이 수여된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임재준 교수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보건소 안병선 소장이 결핵예방과 확산방지에 헌신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복지부 장관표창에는 삼성창원병원 강경우 교수 외 69명이 영예로운 표창을 수상하게 된다.

문형표 장관은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장관으로서 국민들이 결핵으로 고통 받지 않도록 반드시 결핵을 퇴치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2020년까지 결핵발생률을 2011년 대비 절반(10만명당 50명)으로 감소시킨다는 목표 아래 전국 보건소(결핵관리요원 216명)와 의료기관(결핵전담감호사 193명)에 총 409명의 결핵관리인력을 배치해 모든 결핵환자에 대해 개별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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