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차여사, 이가령 결국 장기기증...김보연 '오열 또 오열'

입력 2015-03-1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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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 캡쳐)

불굴의 차여사 김보연이 이가령의 장기기증을 원했다.

16일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불굴의 차여사’ 47회에서는 차여사(김보연)와 오달수(오광록)가 대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여사는 오은지의 뇌사 판정에 앞서 장기 기증을 결심했다. 차여사가 “나는 이런 결정 쉬웠을 것 같으냐. 은지가 평소에 입버릇처럼 말했다. 좋은 일하고 가고 싶다 했다”고 하자 오달수는 “듣기 싫다”고 말했다.

차여사는 “나도 그 때 당신하고 똑같은 소리 했었다. 마지막 가는 길 은지 소원 들어주고 싶다”고 했고 오달수는 “싫다”며 등을 돌려 앉았다.

그럼에도 차여사는 “우리 은지 두 눈이, 콩팥이, 심장이 다른 생명 살릴 수 있다면 은지도 기뻐할 거다. 우리 딸이 다른 사람을 통해 새로 태어나는 거다. 우리가 도와주자”고 설득했다. 이에 오달수는 “어떻게 보내느냐”며 가슴 아파 했다.

불굴의 차여사를 접한 네티즌은 "불굴의 차여사, 장기기증으로 새생명을", "불굴의 차여사, 장기기증이라니", "불굴의 차여사, 김보연 오열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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