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선물값, 밸런타인데이의 2배

입력 2015-03-1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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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선물가격이 밸런타인데이 선물가격의 두 배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온라인쇼핑 사이트 티몬이 올해 밸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전날 소비자의 구매동향을 분석한 결과, 화이트데이의 매출 상위 10위 제품의 평균 단가는 12만4780원으로 발렌타인데이의 평균 단가인 5만170원의 두 배를 넘었다.

품목별로 보면, 화이트데이에는 명품 지갑과 장신구, 시계, 핸드백 등 대부분 10만원을 웃도는 제품들이 주로 팔렸지만, 밸런타인데이에는 국산 구두와 스니커즈, 향수 등 10만원 미만 제품이 많이 판매됐다.

다만 초콜릿이나 사탕 같은 간식류의 경우, 화이트데이 매출 10위권 평균 가격이 밸렌타인데이보다 다소 낮았다.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를 접한 네티즌은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남자가 이런...",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남자 부담이 크다",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돈이 너무 많이 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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