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공급과잉 우려에 급락…WTI 4.7%↓

입력 2015-03-14 07: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유가는 13일(현지시간) 급락했다. 공급과잉 우려가 커진 것이 유가에 악재로 작용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2.21달러(4.7%) 급락한 배럴당 44.84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1월 29일 이후 최저치다. WTI는 이번 주 9.6% 하락해 지난해 12월 12일 이후 가장 큰 주간 하락세를 나타냈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4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2.41달러(4.2%) 떨어진 배럴당 54.67달러를 나타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이날 월례 보고서에서 전 세계적으로 공급 우위가 지속하고 있으며 저유가에도 미국의 원유생산은 증가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IEA는 “미국 시추장비 가동대수가 줄고 있지만 산유량을 줄이는데는 실패하고 있다”며 “오클라호마 쿠싱의 미국 최대 원유 저장창고는 이미 70%가 찼으며 원유재고 증가로 창고가 가득 찰 위험에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은 물론 석유수출국기구(OPEC)도 지난달 하루 3060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해 목표인 3000만 배럴을 9개월 연속 넘었다. 이에 공급과잉 불안이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 이란은 핵 관련 제재가 해제되면 더 많은 원유를 아시아에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란은 OPEC 내 5위 원유 생산국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외국인 유학생 30만 시대…“유치 넘어 취업·정착으로” [2026 ISN 200]
  •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삼성·SK 촉각…‘메모리 호황’ 이어질까
  • 미친 역전극(P)…프로야구는 도파민 경기 중 [해시태그]
  • 3.8조 던지던 외인, 1100억대로 매도세 '뚝'…코스피 연이틀 상승
  • 동탄 아파트 최고가 거래 잇따라⋯삼성전자 대출 변수로
  • 비공개 계정→카톡방 폭파⋯'암표방지법' D-2, 뭐가 달라질까 [엔터로그]
  • 개강이요? 제가요? 왜요? 대학생 '한숨' [이슈크래커]
  • 집에서 먹으면 싸다?…삼겹살 한 끼 4만원 넘었다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8.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752,000
    • -0.78%
    • 이더리움
    • 3,408,000
    • -0.53%
    • 비트코인 캐시
    • 365,500
    • -1.77%
    • 리플
    • 1,919
    • -5.7%
    • 솔라나
    • 133,300
    • -1.91%
    • 에이다
    • 288
    • -3.68%
    • 트론
    • 465
    • -2.11%
    • 스텔라루멘
    • 251
    • -5.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80
    • +2.09%
    • 체인링크
    • 15,690
    • -1.81%
    • 샌드박스
    • 49.28
    • -1.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