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에서 열기구가 추락해 한국인 관광객 12명이 부상당했다.
11일 주터키 대사관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6시(현지시간)께 터키 데니즐리 주 파묵칼레 지역
에서 열기구가 추락했다. 강풍으로 열기구가 옆으로 누운 채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국인 관광객 5명은 골절상을, 7명은 타박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당한 한국인 관광객들은 귀국 일정을 앞당겨 11일 한국으로 출국할 계획이다.
입력 2015-03-11 19:04
터키에서 열기구가 추락해 한국인 관광객 12명이 부상당했다.
11일 주터키 대사관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6시(현지시간)께 터키 데니즐리 주 파묵칼레 지역
에서 열기구가 추락했다. 강풍으로 열기구가 옆으로 누운 채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국인 관광객 5명은 골절상을, 7명은 타박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당한 한국인 관광객들은 귀국 일정을 앞당겨 11일 한국으로 출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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