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기 "월 매출 1억원으로 줄어…번 돈 빚 갚아"

입력 2015-03-11 18: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홍영기가 케이블 채널 토크쇼에 출연한 뒤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어린 나이에 쇼핑몰로 성공한 이야기, 임신 뒷이야기 등이 공개되자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홍영기는 얼짱 출신 사업가로, 고등학교 졸업 후 쇼핑몰 사업을 벌여 크게 성공했다. 한 동안 소식이 안 들렸으나 지난 10일 케이플 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쇼핑몰 사업과 집안 이야기를 털어놨다.

홍영기는 "고1때 쇼핑몰을 시작했다"라며 "있는 돈 30~40만원으로 시작해 총 매출로 월 3억원을 벌다 지금은 평균 1억원을 벌고 있다"라고 밝혔다.

홍영기는 버는 돈을 모두 빚 갚는데 쓰고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홍영기는 "가정이 어렵다. 아버지 빚이 많다"라며 "사업으로 번 돈은 어머니에게 다 준다. 그래도 아직 빚을 다 갚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밖에 일찍 결혼한 뒷이야기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홍영기는 "21살에 임신 사실을 알았고 엄청 울었다"라며 "난 21살이었고, 남편은 18살이었기 때문에 슬펐다"라고 고백했다.

홍영기 토크쇼 출연 내용을 본 네티즌들은 "홍영기 참 야무지다", "홍영기랑 이세용 임신했다는 말 듣고 다들 놀랐었지", "홍영기가 착해서 번 돈 부모님께 드리고 아이도 낳아서 잘 사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돈가뭄' 시달리는 건설사…은행 건설업 연체율 1% 넘었다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드라마 '눈물의 여왕' 마지막화…불사조 김수현, 김지원과 호상 엔딩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 상환 임박 공포에 후퇴…"이더리움 ETF, 5월 승인 비관적"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10: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518,000
    • -1.11%
    • 이더리움
    • 4,696,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678,000
    • -1.74%
    • 리플
    • 735
    • -2%
    • 솔라나
    • 198,400
    • -3.22%
    • 에이다
    • 662
    • -2.22%
    • 이오스
    • 1,145
    • -1.89%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162
    • -1.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100
    • -1.45%
    • 체인링크
    • 19,940
    • -3.11%
    • 샌드박스
    • 645
    • -3.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