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수천만원 자문료' 법제처 국장 압수수색

입력 2015-03-1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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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법제처 국장이 수천만원의 법안 작성 자문료를 받은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임관혁)는 11일 법제처 A국장의 정부세종청사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감사원은 A국장에 대해 정부부처 법안 작성과 관련해 자문료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지난해 12월 감사를 통해 혐의를 적발하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법제처는 A국장을 보직에서 배제하고 대기발령한 상태다.

A국장은 정당한 자문료를 받았을 뿐, 문제가 되는 돈은 아니라는 의견을 법제처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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