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16회' 독기 품은 이하늬, 오연서 납치 '분노 토해'...장혁, 납치 목격

입력 2015-03-10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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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 16회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16회'

‘빛나거나 미치거나’ 이하늬가 오연서를 제압한다.

10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는 이하늬(황보여원 역)가 오연서(신율 역)의 목숨을 쥐락펴락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하늬는 독기를 품은 채 섬뜩한 눈빛을 하고 있다. 이런 이하늬의 모습에도 오연서는 굴하지 않고 팽팽히 대립하는 모습을 보여 긴장감을 더한다.

지난 방송에서 신율(오연서 분)은 황보여원(이하늬 분)의 명령을 받은 세원(나종찬 분)에 의해 납치됐다. 정종의 독을 황보여원이 제공했다는 사실을 알아챈 신율이 해독제를 걸고 거래를 요구하자 황보여원이 분노한 것이다.

자신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황보여원은 신율에게 수치심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줄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빛나거나 미치거나’ 16회에서는 황보여원의 지시로 세원은 신율을 납치하고 청해상단을 망가뜨리겠다고 협박한다. 특히 신율이 납치되는 것을 목격한 왕소(장혁 분)는 황보여원의 비밀장소를 찾아다닌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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