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소송' 김동성, 과거 "9년 간 아내에게 아침밥 받아본 적 없다"…대체 왜?

입력 2015-03-10 17: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동성(사진=뉴시스)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이 아내 오모씨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며 그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김동성은 지난 2013년 방송된 KBS2TV '가족의 품격'에 출연해 아내에 대해 폭로한 바 있다. 당시 김동성은 "결혼 9년 동안 단 한 번도 아내에게 아침밥을 받아본 적이 없다"며 "결혼 전인 20대 초반까지 잘 먹고 다녔다"고 밝혔다.

이에 옆에 있던 김동성의 아내 오씨는 "신혼 때 남편이 나를 생각해 아침밥을 안 차려도 된다고 하더라"면서 "뒤늦게 잘못된 걸 깨닫고 아침밥을 차려줬는데 안 먹더라"라고 해명했다.

한편, 10일 오후 한 연예 매체는 김동성이 아내 오씨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김동성과 아내 오씨는 현재 이혼소송 및 양육권 여부 등을 놓고 관련 재판이 진행 중이다.

앞서 김동성과 아내 오씨는 지난 2012년 이혼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 이혼설은 오씨를 사칭한 한 여성의 사기극으로 밝혀져 마무리된 바 있다.

김동성과 오씨는 지난 2004년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김동성은 현재 지도자 생활을 하고 있으며 은퇴 이후에는 다양한 방송활동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최근 지상파 방송국 해설위원으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단독 금감원, 가상자산거래소에 감독분담금 청구한다
  • "중국이 중국했다" 손흥민·이강인 향한 좁은 속내…합성사진 논란
  • 쿠팡 "'평생 먹은 것 중 제일 맛없다'는 직원 리뷰가 조작?" 공정위에 반박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라”...쉬지 않고 뻗어나가는 ‘뉴월드’ [정용진號 출범 100일]
  • 집단 휴진 거부한 아동병원, 의협 회장 맹비난 "'폐렴끼' 만든 사람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595,000
    • -0.21%
    • 이더리움
    • 5,040,000
    • +3.07%
    • 비트코인 캐시
    • 607,500
    • +2.62%
    • 리플
    • 695
    • +3.58%
    • 솔라나
    • 204,400
    • +0.99%
    • 에이다
    • 585
    • +0.86%
    • 이오스
    • 933
    • +1.86%
    • 트론
    • 163
    • -1.21%
    • 스텔라루멘
    • 138
    • +0.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300
    • +1.01%
    • 체인링크
    • 21,000
    • +0.96%
    • 샌드박스
    • 542
    • +1.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