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9일 티에스엠텍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4000원을 유지했다.
강영일 연구원은 “올 2,3분기를 합쳐 티에스엠텍은 약 500억원의 신규 주문을 받는데 그쳤으나 4분기에는 700억원 이상의 수주가 예상되며, 수주호조는 내년 1분기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세계 PTA 생산 설비가 2006년~2010년 연평균 10% 가량 성장할 전망이며, PTA 생산 설비는 매출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며, 세계 플랜트 시장의 호황은 2010년 이후에도 지속될 것이고, 티에스엠텍의 시장 점유율도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