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유업, 유태식 사장 선임

입력 2006-11-28 10: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태식 전 LG생명과학 상무가 동원그룹 계열사인 해태유업 대표이사로 28일 취임했다.

유태식 사장은 75년 ㈜럭키(현 LG화학)에 입사해 LG생활과학 의약품 사업부 영업담당, 영업 마케팅 총괄이사, 국내 사업 총괄 상무 등을 지냈다.

동원그룹은 “해태유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수 있는 영업마케팅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해태유업은 이 밖에 생산본부장 김시환 전무이사, 경영지원실장 김대신 상무이사, 영업본부장 황종현 상무보를 같은 날 선임했다.

해태유업은 동원그룹 지주사인 동원엔터프라이즈에 인수돼 지난 11월 7일 그룹 계열사로 정식 편입됐으며 같은 날 24일에는 법정관리를 졸업했다.

해태유업은 지난 97년 해태그룹의 부도로 자금난을 겪다 99년 화의, 지난해 3월 법정관리에 들어샀으며 올해 9월 동원그룹에 인수 확정됐다. 지난해 매출액은 764억원이었고, 올해 예상 매출액은 약 850억원이다.

<유태식 사장 프로필>

▲1948년 6월 20일생

▲1968.02. 서울고등학교 졸업

▲1976.02. 명지대학교 법학과 졸업

▲1975.08. ㈜ 럭키 입사(현 LG화학)

▲1997.01. LG생활건강 경기,강원지역 총괄 영업담당

▲1997.12. LG생활건강 의약품 사업부 영업담당

▲1999.01. LG생명과학 영업 마케팅 총괄 이사

▲2002.01. LG생명과학 국내사업 총괄 상무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714,000
    • +0.92%
    • 이더리움
    • 4,321,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808,000
    • -1.7%
    • 리플
    • 2,822
    • -0.84%
    • 솔라나
    • 185,700
    • -2.42%
    • 에이다
    • 551
    • -2.65%
    • 트론
    • 416
    • +0%
    • 스텔라루멘
    • 320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200
    • -3.78%
    • 체인링크
    • 18,550
    • -1.8%
    • 샌드박스
    • 172
    • -3.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