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그룹, C&해운 중심 재편작업 가속도

입력 2006-11-2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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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우방 이어 C&우방랜드 최대주주 올라서

C&그룹(옛 쎄븐마운틴그룹)이 C&해운을 정점으로 한 계열사간 지배구조 재편작업을 가속화하고 있다. C&해운이 건설 계열사 C&우방에 이어 대구지역 놀이시설업체인 C&우방랜드의 최대주주에 올라섰다.

◆C&해운, C&우방랜드 최대주주 부상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C&우방랜드는 최대주주가 우리은행(신탁부 재산신탁)외 1명에서 C&해운외 3명으로 변경됐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우리은행의 신탁지분 25.89%(170만주)가 전량 계약해지되고, 우리F&I의 지분 16.96%(112만주)를 C&해운이 전량 인수한 데 따른 것이다.

C&우방랜드 11.39%를 보유하고 있던 C&해운은 이를 통해 지분율을 41.19%로 끌어올리며 최대주주로 부상하게 됐다. 이어 C&상선 35.74%, C&우방 4.56%, C&진도 1.67% 순이다.

C&해운의 C&우방랜드 최대주주 부상은 C&그룹이 현재 C&해운을 정점으로 한 계열사간 지배구조 재편작업을 가속화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C&해운은 앞서 지난달 2일 C&상선이 보유중이던 C&우방 지분 17.9%(365만주) 중 17.1%(350만주)를 인수했다. 또 보유중이던 C&상선 지분 24.09%(4784만주)는 전량 C&우방에 넘겼다.

◆오너 임병석 회장 C&해운 55.3% 보유

이를 통해 C&해운은 C&우방의 지분 30.67%(627만주)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올라섰고, C&우방은 현재 지분율 29.89%(5467만주)로 C&상선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이 같은 C&해운을 정정으로 한 지배구조 재편작업은 그룹 오너인 임병석(45ㆍ사진) 회장의 그룹 지배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임 회장이 C&해운의 최대주주로서 55.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C&그룹은 현재 해운업을 주축으로 제조물류, 건설, 레저·문화업 등을 사업군으로 하고 있다. 임 회장은 지난 1995년 C&해운을 설립한 뒤 2002년 C&상선 인수를 시작으로 건설업체 우방, 컨테이너 물류업체 진도 등을 공격적으로 인수해 그룹 외형을 확대해왔다.

현재 C&그룹이 거느리고 있는 국내 계열사는 C&상선, C&진도, C&우방, C&우방랜드, 진도에프앤 등 5개 상장사와 C&해운, C&훼리, C&컨리, C&한강랜드, C&우방ENC, 서울선박운용, 유쉘컴, 생활경제TV, 방송과사람, 동남아해운, 한국석재물류센타, 랜드조경건설, C&스퀘어 등 비상장사 13개사 등 18개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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