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저축은행은 27일 연 8.30% 확정금리의 후순위채권을 200억원 한도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만기는 5년3개월이며 3개월마다 이자가 지급되는 이표채 방식이며, 만기까지의 누적수익률은 43.58%로 높은 수익률을 보장한다.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동양종금증권 전지점 및 토마토저축은행 전지점에서 1000만원 이상 100만원단위로 청약 할 수 있으며, 1000만원을 투자하면 세후 17만5500원의 이자를 3개월마다 수령할 수 있다.
토마토저축은행은 올 6월 기준 자산규모 1조3000억원,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 8.60%, 고정이하여신비율 5.88%로 우량저축은행의 기준인 8․8클럽(BIS자기자본비율 8%이상, 고정이하여신비율 8%이하)을 충족한 경기, 인천지역 자산규모 1위의 저축은행이다.
토마토저축은행 관계자는 “최근 저축은행이 발행한 후순위채권은 고금리에다 노후대비 장기 재테크 수단으로 인식되면서 높은 청약경쟁률로 마감됐다”며 “토마토저축은행도 장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1회차 후순위채권을 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