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성형외과서 지방이식수술 여성 사흘만에 숨져

입력 2015-03-02 06: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런일이]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지방이식 수술을 받은 20대 여성이 사흘 만에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모(29·여)씨는 지난달 26일 강남구 신사동의 한 성형외과에서 얼굴 지방이식 수술을 받았는데 이튿날 통증을 호소해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지난달 28일 결국 사망했다.

대학병원에서는 김씨가 패혈성 쇼크로 사망한 것으로 진단했다. 패혈성 쇼크는 미생물에 의해 감염돼 온몸에 염증이 나타나고 심각한 경우 짧은 시간 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병이다.

유족 측은 의료사고 가능성이 있다며 김씨가 지방이식 수술을 받은 병원을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오는 2일 김씨의 시신을 부검하고 해당 병원장 등 의료진을 대상으로 김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거 봤어’ 페이지에 소개된 기사입니다. 다른 기사를 보시려면 클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천안 신당동 공장 화재 발생…안전재난문자 발송
  • 단독 잣대 엄격해지니 1년 새 '90% 급감'…은행권 거품 빠졌다[녹색금융의 착시]
  • 고유가ㆍ환율 악재에도…‘어게인 동학개미’ 이달만 18조 샀다 [불나방 개미①]
  • 입주 카운트다운…청사진 넘어 ‘공급 가시화’ 시작 [3기 신도시, 공급의 시간①]
  • ‘AI 인프라 핵심’ 光 인터커넥트 뜬다…삼성·SK가 주목하는 이유
  • 전 연령층 사로잡은 스파오, 인기 캐릭터 컬래버로 지속 성장 이뤄[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②]
  • 단독 李 ‘불공정 행위 엄단’ 기조에…공정위 의무고발 급증
  • 뉴욕증시, 호르무즈 해협 개방 기대감에 상승...나스닥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