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이상형? 잘 생기고 매력 없는 남자보다…유쾌ㆍ말 잘 통한다면 OK” (스타인터뷰)

입력 2015-02-26 15: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힐러'의 배우 박민영.(사진=문화창고)

배우 박민영이 호감 가는 남성상을 밝혔다.

KBS 2TV 드라마 ‘힐러’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드러낸 박민영은 최근 배국남닷컴과 가진 인터뷰에서 진솔한 매력을 내비치며 이상형을 언급했다.

박민영은 “저는 꾸준한 게 있다. 이상형을 만난 적은 한 번도 없다. (이상형은) 샤프한 외모와 믿음직하고, 듬직한 스타일인데, 이상형은 이상형일 뿐”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박민영은 “(저는) 여배우니까 감정기복도 심하고 감성적이다. 어떻게 보면 일 역시 말도 안 되는 스케줄로 항상 다니고 있다. 안정적인 연애를 하기에 쉽지 않은 사람이다”라면서도 “한편으론 저 역시 ‘내 사람’이라고 생각이 되고, 기댈 수 있는 사람을 꿈꿔왔던 것”이라고 털어놨다.

박민영은 “그렇게 되면, 제가 이기적일 수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만나지 않게 된다”며 “이상형은 이상형일 뿐이고, 어쩌다 같이 있으면, 유쾌하고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이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든다”고 말했다.

▲10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힐러'의 배우 박민영.(사진=문화창고)

박민영은 “설마 듬직하지 않고, 믿음직스럽지 않고, 샤프하지 않더라도 같이 얘기 나누는데 즐겁다면, 친구로서 동반자로서 갈 수 있다는 생각이다. 워낙에 제가 성격이 밝고, 재밌는 걸 추구하는데 상대방이 너무 믿음직스럽기만 하면 큰일 날 것 같다. 저와 코드가 같고, 이야기가 잘 통한다면 외모는 중요하지 않다. 옛날에는 선배님들이 ‘왜 그렇게 (외모는 중요하지 않다고) 꼽지’라고 했는데 그게 아니더라”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민영은 연애하고 싶은 이성에 대해 “잘 생기고 매력 없는 남자보다는 덜 잘 생긴 남자가 좋다. 내 눈에만 잘 생기면 된다. 한번 믿음을 주면, 어떠한 단점이 있어도 그 사람이 최고다. 오래 만날 수 있다. 나한테 콩깍지를 씌울 수 있는 남자”라고 덧붙였다.

박민영은 지난 10일 막 내린 ‘힐러’(연출 이정섭 김진우, 극본 송지나)를 통해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드러내며, 주연급 여배우로서 역량을 입증했다.

▲10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힐러'의 배우 박민영.(사진=문화창고)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5조 성과급’보다 더 큰 손실…삼성이 잃는건 HBM 골든타임 [노조의 위험한 특권上]
  • “모든 것이 베팅 대상”…세상이 카지노가 됐다 [예측시장이 뜬다 ①]
  • 노량진뉴타운 첫 분양, 강남보다 비싸도 흥행⋯동작 일대 시너지 기대
  • ‘시총 톱10’ 중 8곳 순위 뒤집혀⋯삼전·SK하닉 빼고 다 바뀌었다
  • 단독 의무고용률 오르는데…은행권 장애인 고용률 여전히 1%대 [장애인 고용의 역설 上-①]
  • 1200선 앞둔 코스닥…이차전지 영향력 줄고 반도체 소부장 급부상
  • "문턱 높고, 기간 짧아"… 보험 혁신 가로막는 배타적사용권
  • 코인 동반 하락장…비트코인·이더리움 등 시세는?
  • 오늘의 상승종목

  • 04.20 13:0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718,000
    • -1.22%
    • 이더리움
    • 3,391,000
    • -2.42%
    • 비트코인 캐시
    • 650,500
    • -1.51%
    • 리플
    • 2,093
    • -1.32%
    • 솔라나
    • 125,500
    • -1.18%
    • 에이다
    • 365
    • -0.82%
    • 트론
    • 494
    • +1.44%
    • 스텔라루멘
    • 250
    • -1.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30
    • -0.22%
    • 체인링크
    • 13,630
    • -0.58%
    • 샌드박스
    • 116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