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 스마트그리드ㆍ사물인터넷 사업 확대…나주혁신도시에 제조센터 설립

입력 2015-02-25 10:59 수정 2015-02-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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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텔레콤은 한국전력공사가 나주혁신도시로 본사이전을 완료함에 따라 AMI(스마트그리드)와 IOT(사물인터넷)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나주시 빛가람동 혁신도시에 제조센터를 설립했다.

25일 누리텔레콤에 따르면 서울 본사와 송도 신도시에 분산돼 있던 생산시설을 나주제조센터로 통합해 국내와 해외 수출용 AMI및 IOT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할 계획이다.

누리텔레콤은 광주 전남지역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지난달 신입 및 경력직원을 현지에서 채용하고 나주 제조센터를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용 AMI 및 IOT관련 제품의 개발 및 생산기지로 활용하게 된다.

또한 디젤발전기로 전기를 생산하는 전국의 40여개 섬이 에너지 자립섬으로 바뀌게 됨에 따라 자사의 주력제품인 AMI와 EMS(에너지관리시스템)을 비롯해 ESS(에너지저장장치), PCS(전력변환장치),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복합설비로 구축이 되는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에도 본격적으로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누리텔레콤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3사업부(스마트그리드사업부, 자동화사업부, 해외사업부)와 6개 사업팀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편제해 의사결정 구조를 단순화했다.

또 기존사업과 시너지가 창출될 수 있는 IOT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마이크로그리드 사업팀, 지능형영상사업팀, 서비스사업팀, 사업확장팀을 각각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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