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육중완-샘 오취리, 불화조짐…손호준-바로, 바다뱀 습격 받아

입력 2015-02-2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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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육중완-샘 오취리, 불화조짐…손호준-바로, 바다뱀 습격 받아

(=정글의 법칙 손호준 바로)

육중완과 샘 오취리 사이 이상한 기류가 형성됐다.

20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에서는 24시간동안 프렌즈가 서로의 손목의 ‘우정의 빨간 끈’을 묶은 채 생존해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육중완과 샘 오취리는 끈에 묶인 채 섬 탐사를 하던 중 먹을 수 있는 달걀을 발견했다. 티격태격 거리던 두 사람은 처음으로 서로를 부둥켜안으며 기뻐했다.

기쁨도 잠시, 달걀을 나뭇 가지에 보관해 두고 먹을거리를 찾아 나섰던 육중완과 샘 오취리는 뒤늦게 달걀을 생각해냈다. 그러나 달걀을 두고온 장소가 기어가지 않아 서로를 탓하며 또 다시 티격태격 했다.

육중완은 “끈을 불태우고 싶었다. 오취리는 정말 코코넛 까기 외에는 다 허당이다. 어떻게 놔둔 곳을 깜박할 수 있냐”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샘 오취리는 “표시를 하고 갔는데도 다시 오니 어디다 두고 갔는지 모르겠다. 근데 저는 원래 들고 가려 했는데 형이 두고 가자했다”고 반박했다.

손호준과 바로는 줄무늬 바다뱀의 습격을 받았다. 줄무늬 바다뱀은 맹독을 가지고 있어 경계해야 할 종으로, 이 독이 몸에 퍼지면 호흡기및 골격 근육을 마비시켜 특별히 조심해야 하는 대상으로 알려졌다.

이날 배고픔에 일찍 눈을 뜬 손호준과 바로는 바다뱀이 자고 있던 류담 쪽으로 가는 것을 발견했고, 서둘러 류담을 흔들어 깨웠다.

이에 류담이 무거운 몸을 겨우 일으켜 잠자리를 정리하고 있던 그 때, 거대한 크기의 줄무늬 바다뱀이 스멀스멀 올라와 류담이 자고 있던 자리까지 침범했다. 조금만 늦게 일어났다면 줄무늬 바다뱀에게 공격당할 수도 있었던 일촉즉발의 상황.

줄무늬 바다뱀은 계속해서 류담의 옷가지까지 기어 와 검은 혀를 날름거려 소름돋는 상황을 연출했다. 이를 본 류담은 “저 독이 내 옷에 묻는 건 아니겠지?”라고 아찔했던 순간에 대해 밝혔다.

두 사람의 달걀 사건은 20일 밤 10시 방송하는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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