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 '하나TV' 가입자 10만명 돌파

입력 2006-11-2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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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텔레콤은 자사 TV포털 서비스인 '하나TV'의 가입자가 10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나TV'의 10만 유치가입자 돌파는 지난 7월말 서비스 개시 이후 120일 만에 이뤄졌으며, 컨버전스 시대를 맞아 성공적인 통방융합 서비스 모델로 자리 잡았음을 반증하는 결과로 업계의 평가를 받고 있다.

하나로텔레콤은 하나TV 가입자 10만 돌파에 대해 원하는 시간에 내 마음대로 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HD급에 가까운 뛰어난 화질, 5.1채널이 지원되는 고성능의 사운드 등이 '하나TV'의 경쟁력이고, 동시에 고객을 끌어당기는 가장 큰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최근 하나로텔레콤은 KBS와의 콘텐츠 수급 계약도 체결함으로써 '하나TV'는 이제, 공중파 3사의 콘텐츠를 포함해 영화, 교육, 다큐멘터리, 취미생활 등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4만 여 편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게 됐다.

하나로텔레콤은 KBS와의 계약에 따라, 현재 방영중인 황진이, 대조영, 열아홉순정 등 드라마와 개그콘서트, 비타민, 상상플러스 등 예능프로그램 등을 하나TV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종영된 KBS 프로그램 중에서 시청자들의 호응이 꾸준히 높은 생로병사의 비밀, 특별기획다큐 , 미안하다 사랑한다, 해신, 풀하우스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로텔레콤 홍순만 부사장은 “최근 하나TV 전용 유통망을 구축해 가동할 정도로 고객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어, 이 추세로 간다면 연말까지 20만 가입자 목표 달성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확대된 가입자 기반을 통해 TPS, IPTV 등 차세대 통신서비스 제공에서도 확실한 주도권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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