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국가대표 출신 MF 이호 영입…“팀 우승 위해 나 자신 희생하겠다”

입력 2015-02-1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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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국가대표 출신 수비형 미드필더 이호(31)를 영입했다.

이호는 2003년 울산에서 데뷔해 K리그 통산 247경기 9골 13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핵심 선수로 활약했고, 이후 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러시아)-알 아인(아랍에미리트)-오미야 아르디자(일본) 등에서 뛰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전북은 “이호는 182cm, 75kg의 다부진 체격에서 나오는 터프한 플레이와 상대 공격의 맥을 끊는 뛰어난 수비력을 갖췄다는 평이다. 중원을 장악하는 활동력을 바탕으로 공격전환 패스 능력도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

이호는 “명실상부 K리그 최고의 명문구단인 전북에 와서 기쁘고 행복하다. 전북과 함께 AFC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서고 싶다”며 “감독님이 내게 원하는 역할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 역할을 착실히 수행하며 팀의 목표인 우승을 위해 나 자신을 희생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입단소감을 밝혔다.

최강희 감독은 “이호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장점이 많은 선수다. 공수 밸런스 조율능력이 좋아 전술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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