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지상파 다채널 방송 EBS2 11일 개국…초ㆍ중등 교육, 영어 교육, 다문화 콘텐츠 확대

입력 2015-02-1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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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국내 최초 지상파 다채널 방송(MMS:Multi Mode Service) EBS 2가 11일 개국한다.

지상파 다채널 방송이란 하나의 채널 대역 내에서 여러개의 채널을 제공하는 것으로 시청자들은 지상파 방송 직접 수신을 통해 EBS1과 EBS 2를 모두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EBS는 “EBS 2 개국과 함께 풍성하고 질 높은 초ㆍ중등 교육, 영어 교육 및 다문화 콘텐츠를 확대함으로써 가계의 사교육비 경감과 지역별, 소득별 격차 없는 교육복지 실현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BS 2는 개국을 맞이해 11일 오후 3시 ‘EBS 2 개국 특별 생방송’을 방송한다.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열다’ 1부에서는 신용섭 EBS 사장의 개국 선언을 시작으로 개국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은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비롯 각계 인사들이 직접 송출 버튼을 눌러 국내 최초 지상파 다채널 방송 EBS 2의 출발을 알린다.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열다’ 2부에서는 개그맨 서경석이 진행하는 개국쇼가 펼쳐진다. 어린이들에게서 인기를 얻고 있는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진행자 신동우와 이수민도 직접 스튜디오에 출연해 개국 축하 메시지와 초등학교 교육 콘텐츠를 안내한다. 또한 중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즐거운 수학 EBS MATH’의 교육 캐릭터 세미가 중등 교육 콘텐츠들을 소개한다. 전국민 영어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편성된 세대별 영어 교육 콘텐츠들은 EBS 라디오 ‘귀가 트이는 영어’의 진행자 안젤라 박이 소개하며, 배우 박철민, 개그맨 윤형민, 가수 홍대광, 방송인 문지애, 발레리나 김주원 등이 전하는 축하 메시지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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