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 어워드’ 샘 스미스 4관왕 차지 “사귀던 남자친구에게 차여서 상을 받게 된 것 같다” 깜짝 커밍아웃

입력 2015-02-0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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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팝가수 샘 스미스가 ‘그래미 어워드’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

9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는 ‘제 57회 그래미 어워드’가 개최됐다.

‘그래미 어워드’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샘 스미스는 수상소감에서 “사귀던 남자친구에게 차여서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깜짝 커밍아웃을 했다. 이날 샘 스미스는 최우수 신인을 비롯해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 베스트 팝 보컬 앨범상을 수상하며 4관왕에 올랐다.

샘 스미스는 지난해 5월 데뷔 앨범 ‘인 더 론니 아워(In The Lonely Hour)’를 발표했다. 특히 수록곡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는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그래미 어워드’는 미국 레코드 예술 과학 아카데미 주최로 1958년 처음 개최된 후 현재까지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음악 시상식이다. ‘제 57회 그래미 어워드’는 엠넷에서 독점 생중계됐다.

‘그래미 어워드’ 샘 스미스 수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올해 ‘그래미 어워드’ 최고 수혜자는 샘 스미스네”, “‘그래미 어워드’ 샘 스미스 커밍아웃 깜짝 놀랐다“, “‘그래미 어워드’ 같은 시상식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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