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그리스 불안감 잔존 속 고용지표 선방에 하락…10년 물 금리 1.81%

입력 2015-02-06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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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은 5일(현지시간) 하락했다. 그리스 경제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감이 남아 있는 가운데 미국 고용지표가 선방하면서 안전자산에 쏠렸던 투자심리가 분산됐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오후 4시 35분 현재 전일 대비 6bp(1bp=0.01%P) 오른 1.81%를,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7bp 상승한 2.42%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2년 만기 국채 금리는 4bp 오른 0.52%를 나타내고 있다. 채권 가격과 금리는 반대로 움직인다.

이날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대비 1만1000건 늘어난 27만8000건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전주와 비교했을 때는 늘었지만, 시장 예상치(29만건)는 밑돌면서 선방했다.

여기에 1월 비농업부문 고용결과 발표를 앞두고, 지표가 호조를 보일 것이란 전망에 투자자들이 국채를 매도했다.

이에 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이 고용지표를 염두해 기준금리 인상 시기를 올 여름으로 앞당길 수 있지 않겠냐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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