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지난달 29일 정신질환을 앓는 것으로 알려진 안모(28·무직)씨가 대구 도심 횡단보도에 뿌린 5만원권 지폐 160여장(800여만원)을 되찾아주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 27일 신원을 알 수 없는 한 50대 남성이 매일신문사를 찾아 전달한 현금 500만원과 메모지. 이 남성은 일명 '대구 돈벼락'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지만 안씨의 딱한 처지를 돕기 위해 돈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입력 2015-01-29 16:57

지난달 29일 정신질환을 앓는 것으로 알려진 안모(28·무직)씨가 대구 도심 횡단보도에 뿌린 5만원권 지폐 160여장(800여만원)을 되찾아주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 27일 신원을 알 수 없는 한 50대 남성이 매일신문사를 찾아 전달한 현금 500만원과 메모지. 이 남성은 일명 '대구 돈벼락'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지만 안씨의 딱한 처지를 돕기 위해 돈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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